(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어제(28일)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1회용 플라스틱컵·물병 없는 학교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언식은 학교에서 선도적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친환경생태학교 53곳을 비롯해 모두 91개 학교가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주간 운영 경과를 비롯해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선언문 낭독과 현판 수여를 통해 실천 선언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과 6월 '지구의 날'과 '환경의 날'을 맞아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주간을 운영했으며, 오는 9월과 11월에도 쓰레기 분리배출, 저탄소 식단 식사 등을 주제로 실천주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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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29 08:47:47     최종수정일 : 2022-06-29 08:47:47